목차
멕시코 여행 시 반드시 둘러봐야 할 곳인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의 알찬 초보 여행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볼만한만한 곳이 너무 많지만 반드시 가볼 만 한 곳만 자세한 설명드립니다. 순서대로 여정 진행 하시면 시간 아낄 수 있어요.
1. 센트로 여정 (첫째 날)
1) 소깔로 (Zocalo)
멕시코 시티의 중앙 광장으로 이 광장을 중심으로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과 국립궁정, 템플로 마요르가 자리해 있습니다. 주요한 기념행사도 열리고 군인들이 하는 국기 하강식은 볼만합니다. 엄청난 광장 크기와 주위의 관광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메트로 2호선 Zocalo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2) 메트로 폴리타나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소깔로에 위치한 18세기에 북미에 건립된 가장 큰 성당입니다. 스페인 건축가 글라우디오 데 알치니에가가 스페인 고딕 성당의 양식에 따라 건립하여 내부가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건축 양식 등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공짜로 보기에는 미안할 정도이니 꼭 방문해 보세요.
3) 템플로 마요르 (Templo mayor)
소깔로 인근에 위치한 템플로 마요르는 1913년 성당 공사를 하던 중 지하계단이 발견되면서 아즈텍 제국의 중앙 신전인 템플로 마요르가 세상에 등장하였습니다. 달의 신 코욜사우키 조각, 차크물 석상, 뱀머리 상 등 아즈텍 문명의 유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여기가 내부 공사 중이라 아쉬웠는데 여러분들이 대신 방문 해 주세요.
월요일 휴무이며 임장료는 90페소입니다. 일요일은 무료입니다.
4) 예술 궁전 (Palacio de Bellas Artes)
알라메다 공원에 접하고 있는 예술 궁전은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열리는 멕시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1934년 개관한 건물입니다. 2~3층에는 멕시코 대표 화가 디에고 리베라와 루피노 타마요의 벽화들이 유명합니다.
멕시코에 벽화만 보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으니 여기를 가시면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요일 휴무이며 일반 입장료 60페소, 일요일은 무료입니다. 공연은 1층 티켓 창구에서 예매 가능하고 800~1,300페소 정도 가격이 됩니다.
5) 라틴 아메리카나 타워 (Mirador Torre Latino)
멕시코 시티 야경을 한눈에 바로 볼 수 있는 높이 188m의 타워입니다. 강력한 지진에도 별 문제없었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입장료 100페소입니다.
6) 과달루페 성모 성당 (Basilica de Guadalupe)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매해 순례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메트로 6호선 La Villa - basilica 하차하여 도보로 5분 걸리는 곳입니다.
센트로 추천 식당 : Restaurante El Cardenal , Cafe De Tacuba , Cafe La Pagoda 등
멕시코 시티의 힙하고 핫한 식당은 콘데사 (Condesa)에 모여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멕시코 유행을 이끄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즐겨 보실 수 있습니다.
2. 차풀테펙 여정 (둘째 날)
1) 차풀테펙 공원 (Bosque de Chapultepec)
678 핵타르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공원으로 호수 동물원, 박물관, 미술관이 있습니다.
차풀테펙 메트로 역에서 도보로 5분 걸립니다.
차풀테펙 성과 국립 인류학 박물관이 볼만합니다.
저는 국립 인류학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을 가봤는데 멕시코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추천드리며 유명한 아즈텍 문명의 우주관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의 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기를 방문한 후 떼오띠우아깐을 방문하시면 아즈텍 문명을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차풀테펙 추천 식당 : 차풀테펙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소나로사(Zona Rosa) 에는 한인 레스토랑도 3~4개 정도 있고 각종 레스토랑과 술집이 모여 있습니다.
3. 테오티우아칸 여정 (셋째 날)
멕시코에도 피라미드가 있는 것 아셨나요? 저는 여기를 방문 전에는 피라미드는 오직 이집트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곳이고 멕시코에서는 꼭 방문해야 하는 1위로 생각되는 곳입니다.
하루 정도는 여기만 방문하시는 것으로 계획 잡으세요.
여기 가는 방법은 제가 이전 글로 남겨 놓았으니 아래 확인 해 주세요.
남북을 가로지르는 죽은 자의 거리를 따라 해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가벼운 복장으로 방문하시고 물도 지참해 주세요.
쉬는 요일이 없으며 운영시간 : 09:00~17:00 , 입장료는 70페소입니다.
테오티우아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이전 글로 남겨 놓았으니 아래 확인 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Que tenga buen via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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