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 의 계속된 논란 ( 캐스팅, 갑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2는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최근에 촬영을 시작하였고 6월 18일과 29일에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되었습니다. 

 

논란 과정

 

1) 최승현의 캐스팅

  - 1차 캐스팅에 이정재, 이병헌 , 공유,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등을 발표 후 추가 캐스팅에 최승현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발생

  - 최승현은 2017년 과거 마약 혐의가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  이후 빅뱅에서 탈퇴

  -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된 그의 연예계 복귀에 네티즌들의 반감이 드러남

  - 최승현이 이정재, 이병헌 등과 친분 관계가 있어 ' 인맥 캐스팅' 이라는 의혹도 제기됨 

2) 촬영장 스태프 갑질

  - 네티즌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공항에서의 느낀 촬영장의 불편함을 올림 

  - '공항의 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으면서 기분 나쁜 명령조로 다른 곳으로 돌아가라고 말함'

  - 이 글이 여러 SNS 를 통해 퍼지면서 촬영장 스태프 갑질 논란으로 번짐

이렇게 촬영장 스태프 행동 때문에 네티즌들이 피해를 호소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 아이유,박보검 주연' 과 '찌질의 역사 - 조병규,송하윤 주연'에 이어 오징어 게임 2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2의 이러한 논란 가운데 정반대의 스태프 행동으로 눈길을 끈 ' 행복배틀' 이라는 ENA 수목 드라마가 있습니다. 해당 드라마 스태프들은 촬영에 협조해 준 500명이 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전달해 드렸고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훈훈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참고로 해당 드라마는 주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며 이엘,진서연,차예련,박효주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