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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은 발바닥에서 발뒤꿈치 부근에 위치한 근육입니다. 발바닥의 아치 모양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에 반복적으로 미세 염증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1. 족저근막염 원인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반복적인 스트레스, 부정확한 신발 착용,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나 관절염 환자에게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증상
족저근막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살짝 아픈 느낌이나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무시되고 방치되면 점차적으로 발바닥 아치를 따라 긴 시간 동안 혹사를 느끼는 통증이 심해집니다. 때로는 발바닥 아치에 피로함, 바닥이 딱딱하게 느껴지고 불편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때 상당한 통증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통증은 약해집니다. 그 이후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로 통증이 약해집니다.
3. 증상 개선 방법
1)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휴식을 취하고 찬 바닥에 발을 담그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진통제나 항염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아치에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2) 잘못된 신발 착용은 절대 피해야 하며, 완충성 신발을 신거나 발바닥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족저근막염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 악화되는 경우, 불완전한 치료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종수술, 체외충격파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지만 치료 방법은 증상에 따라 상당히 다양합니다. 따라서 진행 정도 및 다른 질환이 동반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제 경험한 치료 방법
저의 경우 해당 글의 노란색 하이라이트 해 놓은 것과 같은 증상이었고 아래 스트레칭 방법으로 한달만에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그 이후 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증상이 없습니다.
스트레칭 방법 알려 드립니다.
해당 그림처럼 벽을 마주보고 선 채 벽을 두 손으로 밉니다. 그리고 한쪽 다리는 앞으로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합니다.
이때 주위 하실 점은 뒤쪽 다리는 일자로 평평하게 해서 벽을 밀 때 뒤쪽 다리 뒷부분 근육이 조금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이 자세를 20~30초 정도 한 후 다리를 바꿔서 해 주세요. 특히 아픈 다리가 있다면 해당 다리를 뒤로 보내서 스트레칭을 많이 해 주세요. 하루에 10회씩 3~5번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 하다 시간 날 때마다 가끔씩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부작용이라면 다른 직원들이 이상한 눈으로 '뭐 하나' 하고 쳐다본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저와 같이 스트레칭 해 보신다면 분명히 증상 개선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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